1. 저자 및 도서 소개
도서 소개
서른과 마흔 사이는 일과 관계 나아가 인생 전체에서 큰 변화가 있는 시기이다. 누군가는 온전히 홀로 서야 하거나, 누군가는 반려자와 새로운 삶을 꾸려야 한다. 또 자신의 커리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인지,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볼 것인지 방향을 정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시기엔 인생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마음이 많이 흔들린다. 이 변화의 파고를 견디지 못하고 끝없이 방황하면 우울증을 겪거나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심지어 의도치 않은 퇴사, 이별 등을 겪게 되기도 한다.
분명 일로도 사적으로도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 있을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방황하고 상처받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미리 암 프레스 박사는 ‘자기 자신’을 너무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일, 관계, 사랑 등 인생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생을 이끄는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 인생을 흔드는 문제들에 단호하고 담담하게 대처할 수 있고, 타인의 기준과 시선에서 벗어나 오로지 자기 자신을 위한 선택과 행동을 하게 된다.
이 책은 프레스 박사가 내담자들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게 하는 상담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통해 각자가 지닌 문제를 해결했던 이야기와 방법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기 자신’을 발견해 이전보다 더 행복한 관계를 맺고 더 나은 방향으로 삶을 이끌 수 있는 강력한 조종타를 얻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미리 암 프레스
함부르크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함부르크 의대 병원 정신과에서 전문의이자 심리상담사로 활동했다. 불안장애, 우울증, 탈진과 관련해서는 독일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2005년부터 비즈니스 현장에서 상담을 겸하고 있으며 갈등 및 스트레스 해결을 위한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일생에 한 번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생에서 겪는 거의 모든 문제가 관계로부터 시작되며, 관계의 주체인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도 인생 문제의 절반이 해결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녀가 행하는 상담 역시 ‘진짜 자아’ ego를 깨닫게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나아가 자신의 본래 모습을 감추게 만든 과거의 상처로부터 벗어나 원하는 삶으로 자신을 이끌 수 있도록 사람들을 돕고 있다.
지은 책으로 《탈진의 원인은 스트레스가 아니다》 Burnout kommt nicht NUR Von Stress, 《너 자신으로 돌아가라》 Fined z dir selbst zuruck, 《회복탄력성-강한 내면의 비밀》 Resilienz-DAS Geheimnis inner er Starke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그들에게 내가 가장 먼저 내리는 처방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인생에서 겪는 거의 모든 문제가 관계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주체인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 인생의 문제가 절반 이상 풀리기 때문이다
- 반복되는 문제를 끊어버리고 행복한 인생으로 노선 변경을 원한다면 결국 자신의 어떻게 인식하느냐 또는 자신과의 관계가 인생의 노선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 당신 인생의 열쇠는 바로 당신이다. 당신 능력의 원천, 모던기회를 잡을 결정권이 당신에게 있다. 그러니 더 늦기 전에 당신 자신과 당신의 인생을 점검하고 원하는 삶으로 지금 당장 방향타를 돌려라
- 이미 오래전부터 자기 것이 아닌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어떤 이들은 모든 상황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을 깨닫지만 불행의 원인을 바깥에서 찾는다. 그들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순과 씨름했다.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인생은 그들이 원하는 것과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 자신과 친밀한 관계란 나의 내면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나의 진짜 본심과 인격적인 대화를 나누며, 이를 바탕으로 내가 정말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을 실행에 옮기는 상태를 말한다. 내면과의 대화는 우리 내면의 균형을 만들어 주며 표면의 자신에게 외부의 영향을 견딜 수 있는 강한 힘과 의지를 준다.
- 우리는 모두 만족스럽고 행복한 인생을 살 권리가 있다 누구나 충만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일 지니고 있다.
-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살피지 않는 것보다 아예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도 전에 우리 자신을 거부한다는 것이다. 나는 거부당해도 마땅한 존재야 하는 생각을 확신하고 스스로를 돌보지 않게 되고 심한 경우 자신을 가혹하게 대한다. 많은 이들이 자신을 가혹하게 대한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이 성취한 것이나 가진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자의식일 수 있다.
- 자신을 거절하는 사람은 세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 세계를 받아들이려면 먼저 세계를 받아들일 자기 자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모든 어린아이에겐 부모에게 인정받고 보호받고 싶은 건강한 갈망이 있다. 태어났을 때부터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조건 없이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진짜 자신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건강한 갈망이다.
- 인생의 방향을 전환한다는 것은 고통스러운 관계에서 벗어나 사랑을 토대로 관계 맺는 것을 의미한다. 인생의 노선을 성공적으로 변경하고 자기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1. 거짓 자아에서 벗어나기 2. 자신의 본성과 직접 소통하기
- 고통과 감정은 잘못된 확신을 강하게 만드는 요인이 다 순수하게 이성적인 생각만으로는 우리가 고통과 감정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가 여기 있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인생에서 겪는 거의 모든 문제가 관계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주체인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 인생의 문제가 절반 이상 풀리기 때문이다
자신을 거절하는 사람은 세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 세계를 받아들이려면 먼저 세계를 받아들일 자기 자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인생을 살아가면 정말 해결이 어려운 많은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하지만 관계의 핵심도 문제의 핵심도 결국 나 스스로 있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있지만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반응이다.